수험생들을 위한 입시정보관이 경주엑스포 행사장에 마련된다.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18일부터 엑스포 폐막일인 26일까지 수험생에게 대학, 학과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 시도 전시관 자리에 대학입시정보관을 설치, 운영키로했다는 것.
이에 따라 대학측에서 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동국,경주,위덕,인제대등은 교수나 담당교직원이 학생들에게 즉석 상담도 해준다.
지역 대학들을 중심으로 서울,고려대등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입시상담을 하거나 홍보물 등을 전시, 수험생들에게 요긴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이 기간중에는 또 젊은 관객들을 위해 대학생들의 사랑과 삶을 힙합,테크노 등 춤과 노래로 그려낸 이윤택 감독의 '캠퍼스 뮤지컬'이 백결공연장에서 매일 오전 11시 30분 부터 70분간 1회씩 열릴 예정이다.
또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사의 특집프로그램 녹화를 비롯 인기가수와 힙합댄스팀 초청 기획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고인쇄문화체험전'을 비롯 '천년의 신화' 컴퓨터 게임, 사이버캐릭터와 DDR을 추는 사이버캐릭터쇼, 처용마당의 청소년장기자랑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경주. 박준현 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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