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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동부동 부녀회(회장 이순희)가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 훈훈한 화제.

동부동 부녀회원 20여명은 지난해부터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 정신박약아수용시설인 영천팔레스에서 매월 넷째주 수요일 50여명의 정신박약아 목욕을 시켜주고 있고, 동부동 야사종합복지회관에서 노인들의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부녀회원들은 또 지난 14일 문화원에서 열린 시각장애인 순회재활교육행사〈사진〉 때는 계단부축과 화장실안내, 음식물 나눠주기 등 장애인들과 함께 재활교육에 동참했다.

동부동부녀회원들이 장애인 행사때마다 현장에서 장애인들의 도우미역할을 자청해온 지는 벌써 3년째.

이순희부녀회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물질적인 도움도 중요하지만 내가족처럼 대하는 정성이 더욱 소중하다고 느낄때가 많다"고 말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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