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월 北·日 수교회담결렬

지난달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북한-일본 국교 정상회 회담은 사실상 결렬됐었으며, 이로 인해 지금까지도 차후 회담계획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 이 회담에 정통한 일본 소식통들이 19일 밝혔다.

북한은 베이징 회담에서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때와 같은 경제지원 방식으로 과거 문제를 해결하자는 일본측 제안을 거부했다면서 당시 한 북한 관리는 "배상은 배상이다. 그것은 경제적 지원과 다르다"고 말했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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