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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신도시 200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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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유가면 일대

대구시 달성군 현풍·유가면 일대에 들어서는 구지공단 배후 신도시는 면적 200만평, 인구 8만5천여명 규모로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대구시는 현풍면 상리, 유가면 용리, 금리, 상리 일대에 8만5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도시를 건설키로 하고 당초 170여만평 검토에서 비슬산 일부를 포함한 200만평 내외로 골격을 잡았다.

대구시는 구지공단(83만평)을 매입해 본격적인 지방공단으로 조성할 경우, 배후시설로서 대단위 아파트와 고급주택 등 주거시설 2만가구, 학교, 대단위 공원 등을 갖춘 신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수도권의 신도시와 달리 비슬산 중턱인 옥려봉과 연결되는 쾌적한 자연·환경도시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기관 중간보고회를 통해 이같은 신도시 건설규모와 방향을 제시하고, 올 연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해 달성신도시 기본계획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구지공단과 연계해 170여만평에 30만 인구가 들어서는 신도시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대구시 관계자는 "당초 계획보다 공원시설이 크게 늘어나 도시건설 면적은 확대됐으나 수용인구는 대폭 줄었다. 오는 2016년까지 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건설교통부가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이란 명분으로 오는 2005년까지 270만평 달성신도시 건설계획을 밝힌 것은 대구시와 사전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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