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이 발표됐다. 청룡영화제 사무국은 18일 「공동경비구역 JSA」, 「박하사탕」, 「반칙왕」, 「오!수정」, 「춘향뎐」 등 작품상 후보작 5편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9개부문별 후보작 및 후보를 공개했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등 모두 5개부문 후보로 올라 최다후보로 선정됐으며, 「동감」과 「춘향뎐」은 각각 4개부문 후보로 선정돼 그 뒤를 이었다.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12월1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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