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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2차 상봉 비용 5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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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1일 박재규 통일부장관 주재로 제75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2차 이산가족 교환방문 사업에 총 9억5000만원을 지출키로 의결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2차 이산가족 교환방문 사업비용 지출안건을 심의 △상봉행사 및 북측 방문단 서울체류비 △프레스센터 운영 등 행사 지원경비 △남측 방문단 방북지원경비 등 총 9억5000만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출키로 했다. 이같은 비용은 1차 때 총 지원비용 18억7000만원의 절반수준(50.8%)이다.

특히 남측의 방북단과 재남 이산가족 중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생활보호) 대상자, 의료보호 대상자, 경로연금 수령자에게는 심사를 거쳐 50만원의 상봉준비금이 지급된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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