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은(대성여중)이 제19회 대통령기 전국수영대회 접영 100m에서 올시즌 신기록을 세우며 여자단거리 기대주로 발돋움했다.
허정은은 21일 인천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여중부 접영 100m 결승에서 1분2초18을 기록, 9월 시드니올림픽에서 이보은(강원도청)이 세운 종전 시즌기록(1분2초22)을 0.04초 앞당기며 1위에 올랐다.
허의 이날 기록은 또 94년 세워진 박우희(당시 서울체중)의 대회기록(1분3초98)을 5년만에 앞당긴 대회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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