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쉬리'의 주제곡 '휀 아이 드림(When I Dream)'을 부른 영국의 재즈가수 캐럴 키드(Carol Kidd.사진)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디너 콘서트를 가진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휀 아이 드림'을 비롯해 양희은이 번안해서 불렀던 '세븐 대퍼딜스(Seven Daffodils)', 대중적인 재즈곡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비틀스의 곡 '위드 어 리틀 헬프 프롬 마이 프렌드(With A Little HelpFrom My Friend)' 등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를 예정이다.
1944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난 캐럴 키드는 억센 스코틀랜드 사투리를 극복하고 20여년만에 재즈가수로 성공했다.
그는 지난해 영화 '쉬리'의 주제곡으로 한국에서 인기를 얻자 새 앨범 '섬훼어오버 더 레인보(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발매했다.문의 (02)922-7621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