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12월 1일 북구 칠곡 관음공원에 강북노인복지회관을 개관한다.연면적 366평, 지하 1층.지상3층 규모로 지하는 식당.휴게소.바둑.장기 등 취미교실, 1층은 컴퓨터.한글.한문 등 사회교육 상담.강의실 및 진료실, 2층은 노래방.탁구장 등 오락.취미활동 공간, 3층은 영화.회의용 대강당이 들어선다.
프로그램은 법률상담, 서예.장구.민요.가요.수지침.스포츠댄스 등 노인대학과 취미동호회, 경로잔치.노인문화축제 등 경로증진사업이 있다.
북구에 사는 60세이상 노인들은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수강이 무료고, 식당은 한끼에 1천원을 받는다.
이용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1월부터 2월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구청은 개관을 맞아 12월 4일부터 4주간 교양.취미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의 350-7811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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