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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옥경사 등 여성폭력사건처리 모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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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성의 전화(공동대표 김혜순·이두옥)는 '여성폭력 추방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윤순옥 경사(39·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광수 경장(34·대구 달서경찰서 형사과)·김은경 경장(32·경북지방경찰청 수사과)에게 '여성폭력(가정·성폭력) 사건 처리 모범상'을 시상했다.

윤 경사는 경북대 이모 교수의 제자 성추행 사건 등 여성폭력 사건을 신속 공정하게 처리해 사회적 파급효과를 높인 공로로, 장 경장은 교육·홍보책자 등의 활용으로 여성폭력 사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킨 공로로, 김 경장은 여성단체의 여성폭력상담사례를 적극 수사해 피해 여성들의 권리 회복에 이바지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이두옥 대구 여성의 전화 공동대표는 "여성에 대한 가부장적인 성통념에서 벗어나 여성폭력 사건을 모범적으로 처리, 여성의 인권 옹호에 기여한 공이 큰 경찰관을 시상함으로써 가정폭력 및 성폭력 범죄 추방 분위기 조성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영수 기자 stel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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