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동(김해)간 고속도로와 부산신항 등 대규모 민간투자 SOC사업이 연말과 내년초에 잇따라 착공된다.
기획예산처는 대구~대동고속도로사업 등 5개민자투자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와의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27일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을 강화한 '실시협약변경안'을 확정했다.
대구~대동 고속도로는 대구동구와 김해간을 잇는 82.05㎞의 4차로 고속도로로 현대산업(29%)과 대우(19%) 등 8개 사업자가 참여, 오는 2005년까지 1조9천621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되는 대규모사업이다. 대구~대동고속도로 사업에는 또 일본 등 외국투자선과의 투자유치상담도 진행중이다.
정부는 이들 사업에 대한 협약안이 통과됨에 따라 12월초까지 사업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증을 받는대로 곧바로 공사에 착공하게된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대규모 민자사업이 신규착공되는 등 민자유치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앞으로 SOC에 대한 민간투자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민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에 2천500억원을 민자사업지원예산으로 신규계상했으며 시공업체에 대한 신용보증한도도 300억원에서 1천억원으로 크게 확대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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