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자나무-김장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남녀 새마을 지도자들이 매년 불우이웃 30~40가구를 선정,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주시 강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장 김진현(52)씨와 부녀회장 이종수(44)씨등 남녀지도자들은 4일 100만원을 들여 배추 400포기와 마늘.고추등 양념감을 구입, 김장김치를 이모씨 등 40가구에 전달하고 위로 했다.

강동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해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40가구에 김장을 담그어 전달 하는등 매년 면내 불우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들의 김장담그기 캠페인으로 지역내 각 사회단체도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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