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기동수사대는 5일 100여명의 여성을 고용, 수성구 일대에서 보도방 영업을 해온 혐의로 김모(32.남구 봉덕동)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김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수성구 중동에 ㅂ컨설팅이라는 사무실을 차려놓고 300만~500만원의 선수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여성들을 모집, 수성구 일대 200여개 주점.노래방 등에 보내 손님과 동석케 하고 지금까지 5개월에 걸쳐 이들로부터 화대 4억2천500만원을 뜯어온 혐의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