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료보험료 또 오른다,지역 15%, 직장 21.4%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다음 달부터 의료보험료가 인상돼, 지역은 15%, 직장은 21.4% 각각 부담이 늘어난다. 국민건강 보험공단 재정운영위는 14일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공단측은 연말이면 지역의보 재정이 바닥 나 1천400억원의 누적적자가 예상되고, 공무원.교직원 의보 역시 내년도 예상적자가 2천200여 억원이나 돼 이같이 인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의보 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3만1천392원에서 3만6천108원으로 4천716원 오르게 됐다. 보험공단 관계자는 그러나 "농어촌 가입자는 보험료 경감율을 15%서 22%로 확대, 실제 보험료 인상폭이 5.5% 정도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직장의보는 다음 달부터 공무원·교직원 의보와 재정이 통합되는 것을 기점으로, 총보수의 2.8%이던 의보요율이 3.4%로 상향 조정됐다. 따라서 직장인들의 평균 의보료는 4만1천897원에서 9천원 많은 5만863원으로 높아졌다. 공무원.교직원 의보료는 변동 없다.

'국민건강권 확보와 의료개혁을 위한 대구시민 연대' 관계자는, "의보재정 파탄은 곧바로 시민의 건강권을 위협할 수 있는 것이어서 불가피한 인상은 수용해야 할 것이나, 정부의 보험재정 건전화 대책이 먼저 실행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