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종금과 서울지역 3개 종금사를 통합한 하나로종금의 영업개시 예정일이 20일로 늦춰졌다.
15일 하나로종금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당초 이달 1일로 잡았던 영업개시일이 15일로 연기됐다가 다시 20일로 수정됐다는 것.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전산통합, 조직개편, 자산이전 등의 업무가 지연돼 영업목표일이 늦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종금 대구·경북본부장에는 박중찬 전 영남종금 영업부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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