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의회는 15일 의장 선거에서 뇌물을 돌린 죄로 구속됐다 풀려난 뒤 다시 '제주옥돔 사건' 으로 물의를 빚은 '안용수 의장 사임의 건'을 표결에 부쳐 찬성 9명, 반대 2명, 무효 2명, 불참 1명 등으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안 의장은 15일자로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안 의장은 지난 7월 의장선거와 관련, 동료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됐다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의장직을 사임했으나 지난달 구의회에서 '사임안' 을 7대7로 부결 처리해 의장직을 유지하게 됐었다.
그러나 안 의장은 그같은 구의회 표결 직전 가진 제주도 의원연수에서 동료의원들에게 의장직 유지를 부탁하고 옥돔세트를 선물, 물의를 빚자 의장직 사임서를 다시 제출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최고가격제'에도 "정신 못차렸네"…가격올린 주유소 200여곳
대구 취수원 이전 '실증 단계' 돌입…강변여과수·복류수 검증 본격화
경북 서남부권 소아·응급·분만 의료 인프라 확충
1시간에 400명 몰렸다… 고물가 시대 대학가 '천원의 아침밥' 인기
대구시, 11월까지 성매매 우려업종 점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