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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강사진 확보 노력…학생·학부모 성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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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58) 대구섬유패션대학 학장은 국내 패션마케팅 분야 박사 1호이다. 아직 생소한 패션 분야의 판매기법을 학문적으로 체계화 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10월 전문가 공채를 통해 대구섬유기능대학 학장으로 지역 섬유업계와 첫 대면을 했다.

대구섬유기능대학이 섬유패션대학으로 변신을 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은 결과 이번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 학장은 일단 섬유 분야의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기본적인 하드웨어를 갖춘 만큼 얼마나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느냐에 따라 섬유패션대학의 장래가 결정된다며 섬유·패션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이 학장은 "현재 교수진의 수준도 우수한 편이지만 올해 4명을 신규 채용한 것을 비롯, 2002년까지 모두 14명을 충원, 강의의 질을 높이고 산업현장 실무 전문가 및 국내외 특별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에는 섬유패션대학의 변신을 바람직스럽지 않게 보는 관계자들도 있지만 우리나라 섬유수준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런 전문 교육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좋은 교육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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