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대구공항에 처음으로 면세점이 들어서고 셔틀버스도 등장한다.대구시는 18일 "내년 5월 대구공항 국제선 청사 완공시 청사 2층 중앙에 30평규모의 대구 1호 면세점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세점은 내년 초 입찰공고를 내고,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 5월부터 국제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구미소재 구미공항리무진(주)은 지난달 11일 향후 3년간 셔틀버스 운행 한정면허를 취득, 내년 1월 초부터 구미역과 대구공항간 3대의 리무진 공항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시간은 구미역에서 대구공항구간의 경우 오전 6시 5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12편 등 하루 총 24편이 운행된다.
대구시는 내년 5월 대구공항의 국제선 청사 완공에 맞춰 대구시내와 대구권, 대구와 경주간 등을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추진하고 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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