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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첨가제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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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지난해보다 30%늘어숯에서 다량으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인체에 유효하다고 알려지면서 숯을 가미한 상품들이 다양하게 쏟아지고 매출도 덩달아 늘고 있다.

지금까지는 숯을 원상태대로 포장한 후 공기청정제로 사용하거나 TV, 컴퓨터 등의 전자파차단제, 장판이나 베개 등으로 활용돼 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숯상품은 신사정장, 내의, 양말, 냉장재료, 신발깔개 등 상품들로 확산되고 있다.

올해 출시된 대우 김치냉장고의 경우 냉장고 내부 플라스틱 용기에 참숯 성분을 넣어 냄새제거는 물론 살균기능까지 가미했다. 또 로가디스에서 출시한 언컨기(氣)수트를 비롯 참숯내의 등 의류에도 숯을 이용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이밖에 숯을 가공해 만든 화장품 및 냉장고탈취제, 양말 등도 최근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백화점 영업담당자는 "숯관련 상품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30% 가량 늘어났으며 같은 제품을 사더라도 건강을 고려해 고르는 경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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