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이경석(44)씨의 첫 개인전이 20일부터 25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3)에서 열린다. 황토빛과 분홍빛이 도는 독특한 색감의 도자기들.
가야산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사용, 유색소지의 특성을 살려 제작한 작품들이다. 매화, 연, 물고기, 용 등 전통 문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했으며 돌출문양이 특징이다. 이 분장기법은 덧붙이기 방식으로 화장토(입체유약)를 평면에서 일정 두께가 될때까지 튀어나오게 한 뒤 일정온도에서 용융(고체가 녹아 액체상태로 됨)을 중단, 볼록한 면을 유지시켜 입체감과 질감을 돋보이게 한다.
중학 시절부터 도예에 빠져 고교와 대학에서 요업을 전공, 30년 가까이 도자기를 구우면서 지난 92년부터 경북 성주군 가천면에 '백운도요'를 개설, 작업만하다 이번에 첫 개인전을 가지게 됐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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