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0일 납북 국회의원 67명의 생사 확인을 정부측에 요구하고 동시에 국회 차원에서도 진상과 생사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단을 구성할 것을 제의했다.
최병렬 부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관련 자료와 증언등을 종합하면 납북 당시 현역 의원(2대 의원)으로 납북된 사람만 27명이고 제헌 의원은 국회 프락치 사건 연루자 12명을 제외하더라도 40명에 이른다"며 "타계한 분들도 많겠지만 생존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인 만큼 정부는 물론 북한 당국도 인도적 차원에서 이들의 생사확인과 유해송환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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