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 검.군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이승구 서울지검 특수1부장.서영득 국방부 검찰단장)은 21일 병역면제 알선 등을 대가로 4천여만원을 받은 전 청와대 서기관 이석범(59)씨를 제3자뇌물취득 등 혐의로 구속했다.
합수반에 따르면 병무청 출신인 이씨는 청와대 비서실 총무과에 근무하던 지난 96년 1~8월 서울지방병무청 직원 윤모씨로부터 "총무처 인사국에 부탁해 보건행정직에서 일반행정직으로 전직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3차례에 걸쳐 2천1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이씨는 또 97년 9~10월 유모씨로부터 "병무청 직원 및 군의관을 통해 조카가 신체검사에서 5급판정을 받게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2천만원을 받고 병역면제를 알선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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