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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주가 연중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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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을 하루 앞둔 22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이 동반 폭락하면서 주가가 연중 최저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30포인트 떨어진 500.60을 기록, 종전 연중최저치였던 지난 4일의 501.73 밑으로 추락했다.

코스닥지수도 3.39포인트 하락한 52.67을 기록, 3일 연속 사상최저치를 경신했다.거래소시장은 종합주가지수 500선이 붕괴될 위기에 몰렸으나 연기금주식투자펀드의 지수관련주 매수로 간신히 500선을 지켜냈다.

코스닥시장은 6일 연속 '날개 없는 추락'을 계속해 폐장일에는 50선 방어마저 힘들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22일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9.10원이 오른 달러당 1천237.60원을 기록해 지난 99년 3월8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금융구조조정과 관련해 불안심리가 널리 퍼진데다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수요와 정유사 결제수요가 겹쳐 최근 환율이 급등했다"면서 "연말결제수요가 정리되면 환율 오름세가 진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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