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전국 웅변대회에서 이상태(대구 지산중2년)군이 최고상인 전체부 특등을 수상했다.
지난 10월부터 시.도별 예선을 거친 60여명이 참가, 23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일반부 염춘노(서울) △초등부 윤성원(부산 부전초2년) △중.고등부 남하님(수원 동우여고2년) △노인부 김헌식(대구) △유치부 라현식(대구)군 등이 부문별 특등을 차지했다. 외국인부에는 미국 유타주 출신 라슨씨가, 영어웅변부에서는 정해인(송현여고 2년)양이 최고상을 받았고 김홍배(96.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씨는 장수건강상을 수상했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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