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로의 국도 3호선과 34호선이 연결되는 문경시 산양면 반곡리∼불정동 사이 9.1㎞와 모전~불정동 사이 8.7㎞가 2차로로 남아 통행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4차선으로 확장 포장된 양 국도는 확장 이전보다 통행량이 30% 이상 늘어나면서 병목구간은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차량이 밀리는 실정.
모전~불정동 사이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4차로 우회도로 공사를 시작했으나 2003년 말에나 완공예정인데다가 산양~불정동 사이는 확장계획마저 없다는 것.
이에 따라 포항·안동 방면에서 34호선을 이용, 서울쪽으로 향하는 차량들은 산양 반곡리에서부터 사고위험을 안은 채 통행하고 있다.
대구·상주 방면에서 3호선을 이용, 서울방면으로 가는 차량들은 복잡한 점촌시가지를 거치는 불편까지 겪고 있다.
문경시는 당초 군도로 개설한 산양~불정 구간 2차로 국도우회도로의 확장 포장공사를 조속히 해 줄 것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했다.
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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