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신청서 접수
대구시는 올 해 열리는 무대공연작품에 대한 예산지원사업을 위해 공연단체들의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대구시 관할지역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국내 공연단체 및 공연기획사이며 국·공립, 방송국 소속 공연단체,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국고·지방비를 정규 예산으로 지원받는 단체, 문화예술활동을 주목적으로 하지 않는 학교나 종교단체 소속 예술단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음악분야의 경우 △오페라(최고 1억2천만원) △교성곡(최고 4천만원) △관현악(최고 3천만원) △실내악(최고 1천500만원) △합창(최고 1천만원) 등이며 연극분야는 △연극(최고 6천만원) △뮤지컬(최고 1억원) 등이다.
또 무용분야는 △창작무용극(신곡 사용, 최고 8천만원) △창작무용극(편집음악 사용, 최고 6천만원), 국악분야는 △창극(최고 6천만원, 창작창극 최고 1억원) △국악관현악(최고 3천만원) △국악실내악(최고 1천500만원) 등이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이 달말까지이며 신청작품에 대해서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작품을 선정한다.
대구시는 올 해가 '지역문화의 해'임을 감안,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공연작품과 '2002 월드컵 문화행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공연작품은 심사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원신청서 교부 및 접수처 대구시 문화예술과 053)429-2272.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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