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양 7연패 수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양 오리온스가 7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올 시즌을 사실상 포기했다.

동양은 4일 대구체육관에서 신세기 빅스를 맞아 연패탈출을 노렸으나 지리멸렬한 플레이로 81대102로 대패,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동양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전승에 가까운 승수를 챙겨야 해 기대난망이다.

동양 최명룡 감독은 경기 후 팀쇄신책을 묻자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다"는 말로 별무대책임을 시인하고 "구단과 향후 팀쇄신책과 거취 등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은 이날 주전들을 총동원했으나 새 용병 버나드와 전희철의 극심한 부진, 원칙없는 용병술, 허술한 외곽수비로 완패했다.

반면 신세기는 외곽 3점슛을 앞세워 줄곧 리드를 지켰다. 동양은 1쿼터는 18대23으로 엇비슷하게 갔지만 2쿼터 초반에 3점슛 3개를 연속으로 허용하면서 16점차로 벌어져 경기종료까지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신세기는 3점슛 15개를 성공시키며 슛 부진으로 1~2점씩 거북이 걸음하는 동양의 기를 꺾었다.

포인트가드로 출장한 김병철은 21득점을 올렸지만 고비때마다 실책을 저질르고 브룩스를 막는데도 실패했다. 전희철은 5차례의 슛 찬스만 잡을 정도로 경기감각을 찾지 못했다.

한편 SBS 스타즈는 데니스 에드워즈, 리온 데릭스 두 용병의 투맨쇼를 앞세워 SK 나이츠를 96대87로 꺾으며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