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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특별 지원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는 5일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정책자금 금리인하, 신용보증확대,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 "경제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중소기업이 다시 살아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국정을 책임진 정부여당으로서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4대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4대 개혁을 철저히 해서 튼튼한 사회, 경제구조를 만들면 선진국으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경영향평가비 대폭 올려

앞으로 총 공사비의 최고 1%를 환경영향평가 사업비로 써야하고 공공 공사비의 일부를 '건설환경 관리비'로 할당해야 하는 등 건설공사의 환경보호 의무가 크게 강화된다.

또 도로나 터널 등 대형 공사물에서 나오는 수익중 일부를 떼어 '친환경 건설기금'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건설공사로 훼손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11개 세부사업 내용을 담은 '건설환경 중장기(2001-2006년) 기본 계획안'을 마련, 관계 부처와 협의중이라고 5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사업비의 0.005-0.07% 수준인 환경영향평가 비용을 0.2-1%까지 쓰도록 규정, 최고 200배 이상으로 올리는 한편 환경훼손이 큰 대형사업은 사업후에도 환경 변화를 감시하도록 환경영향평가 내용이 바뀐다.

공공공사는 총 사업비의 2%(작년 사회간접자본 예산 기준시 3천억원) 가량을 '건설환경관리비'로 할당, 시공 과정에서 환경파괴 방지 및 복원 등에 쓰게 할 계획이다.

◈김우중 前 대우회장 아프리카 수단 체류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이 작년 10월께부터 아프리카의 수단에서 체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우중 회장이 작년 10월 수단에 입국, 현재 그곳에서 체류하고 있다는 얘기를 수단지사로부터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대우가 지난 70년대 회교국가인 수단에 진출, 가죽, 타이어, 방직공장을 갖고 있고 영빈관용으로 팰리스호텔도 짓는 등 수단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김 전 회장은 누메이리 전 수단 대통령과 매우 친하다"며 "이에 따라 수단 정부에서 김 전 회장에게 언제든지 들어와도 좋다는 얘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국제사회 北 지원액

지난해 국제사회가 북한에 지원한 2억2천42만달러중 한국이 지원한 금액이 전체의 52%수준인 1억1천376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4일 집계됐다.

이에 비해 99년과 98년 한국의 대북지원 규모는 각각 4천688만달러, 3천185만달러로 같은해 국제사회의 대북지원총액 3억5천871만달러(99년), 3억199만달러(98년)기준으로 그 비중이 각각 11.6%, 9.5%에 지나지 않았다.

이날 정부 당국자는 "2000년 정부에서 비료 등 7천863만달러 상당을, 민간차원에서 3천513만달러를 북측에 지원했다"며 "지난달 8일 현재 국제사회의 총지원규모가 2억2천42만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이중 절반 이상이 한국사회의 기여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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