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학년도 1학기 등록을 앞두고 각 대학마다 등록금 논의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 주요 사립대학의 등록금은 지난해보다 5~10% 오른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등록금 인상을 추진중인 대학들은 I외환위기로 인해 등록금이 수년간 동결된 상태에서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점을 감안할 때 등록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등록금 인상폭은 연세대 9%, 고려대·한양대 10%, 이화여대·서강대·성균관대 등은 5%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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