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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수령 옹위·남북정상회담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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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10대뉴스 발표

북한은 지난해를 "우리 민족의 반만년 역사에 없었던 경사들로 빛나게 장식된 영광스러운 해"라고 평가하면서 주요 성과를 10개로 요약했다.

북한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21일자에서 2면과 3면 전면에 걸쳐 올해 북한에서 이룩된 주요 성과와 사건 등에 대해 순위를 매기지 않은 채 10개의 부제를 달고 소개했다.

신문은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의 세계 지도자 부상 △전군(軍)·전민의 수령결사 옹위 △총대가정의 탄생 △타조가금업의 탄생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백전백승 조선노동당' △열병식과 군중시위 등 노동당 창건 55돌 경축행사 △경제강국 건설 성과 △남북정상회담 △자주외교의 승리 △비전향장기수 63명의 북송 등을 주요성과로 선정했다.

노동신문이 비록 10대뉴스라고 못박지 않았으나 10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 점은 사실상 우리의 10대 뉴스와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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