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내 항공료 내달부터 15% 오를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내선 항공료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15%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대한항공 심이택(沈利澤) 사장은 5일 "원유가 상승과 달러화 강세 등으로 원가가 크게 올라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 고 밝혔다.

심사장은 "지난해 국내선 매출은 7천여억원이었으나 적자가 무려 1천3백억원이 났다" 며 "15% 정도의 요금 인상을 고려 중으로 시기는 이를수록 좋다는 판단" 이라고 말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의 박삼구(朴三求) 부회장도 "국내외적으로 원가인상 요인이 많이 발생해 현행 요금으로는 큰폭의 적자를 면키 어렵다" 며 "적정 수준의 요금인상을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