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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료 내달부터 15% 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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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항공료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15%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대한항공 심이택(沈利澤) 사장은 5일 "원유가 상승과 달러화 강세 등으로 원가가 크게 올라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 고 밝혔다.

심사장은 "지난해 국내선 매출은 7천여억원이었으나 적자가 무려 1천3백억원이 났다" 며 "15% 정도의 요금 인상을 고려 중으로 시기는 이를수록 좋다는 판단" 이라고 말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의 박삼구(朴三求) 부회장도 "국내외적으로 원가인상 요인이 많이 발생해 현행 요금으로는 큰폭의 적자를 면키 어렵다" 며 "적정 수준의 요금인상을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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