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카이스트 몰카로 노조활동 감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노조가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원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 노조원들의 행동을 감시하려 한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8일 카이스트 노사 양측에 따르면 원장 비서실의 한 직원이 노조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5일께 대전의 한 가게에서 무인카메라를 35만원에 구입, 원장실 구석에 놓여 있는 공기청정기 환풍구 속에 직접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직원은 "원장의 신변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원장에게 보고한 뒤 장비를 구입했다"며 "그러나 영상을 받아보는 주변 기기를 사지 않아 실제 노조활동을 촬영하거나 감시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카이스트 노조는 "노조의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이 감시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만큼 그동안의 감시결과를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44.8%로 하락하며, 국민의힘이 39.4%로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8.1%로 하락하여 양당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6'에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글로벌 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양모 씨 등 5명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들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