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1조원의 순매수를 기록해 투자분위기가 고무되고 있지만 과거 외국인들이 대량 순매수에 나선 경우 주가 상승은 제한적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SK증권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외국인들은 모두 6차례에 걸쳐 거래일수 기준 4일연속 이상 순매수를 보였으며 순매수가 길게는 15일연속 진행된 사례도 있었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순매수 행진을 벌였던 기간 종합주가지수는 6차례중 2차례는10% 수준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다른 2차례는 지수 상승폭이 1.2~5.1%에 그쳤고 나머지 2차례는 오히려 하락했다.
이때 외국인들이 사들였던 순매수 금액은 적게는 7천377억원에서 많게는 2조2천904억원이었다. 올들어 외국인들은 4일 연속 1조30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SK증권은 외국인 순매수가 단기상승을 이끄는 역할을 했으나 역시 순매도 전환이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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