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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부실관련자 2천4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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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작년말 현재 공적자금을 받은 238개 금융기관의 임직원과 대주주 2천432명을 상대로 6천700억원의 재산을 가압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차 공적자금 64조원의 회수율은 17.5%로 집계됐다.

예금보험공사는 10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의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금융기관별 부실 관련자 및 재산 가압류 현황을 보면 △은행(5개)=40명(82억원) △증권(2개)=16명(32억원) △보험(5개)=37명(417억원) △종금(22개)=188명(1천69억원) △금고(51개)=407명(2천870억원) △신협(153개)=1천744명(2천230억원)이다.예보는 또 2천432명의 부실 관련자에 대해서는 5천여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도록 해당 금융기관 파산관재인 등에게 통보했다.

이중 작년 11월말 현재 1천350명을 상대로 4천523억원의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예보는 1차 공적자금 64조4천444억원 가운데 작년말 현재 △파산재단의 배당금 5조7천362억원 △부실 금융기관의 인수자산 매각 2조798억원 △출자금 2조3천819억원 △대출금 1조971억원 △출연금 4억원 등 모두 11조2천954억원을 회수했다고 설명했다.

예보는 "오는 3월까지 예보 직원을 기존 파산재단의 관재인으로 선임, 파산절차를 조속히 종결해 공적자금을 조기 회수하겠다"며 "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의 경영정상화 이행실적이 부진할 경우 추가 자구노력 부과와 경영진 문책, 합병 등 사후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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