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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등록금 5% 인상,서민부담 더 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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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일반대.교육대.전문대의 등록금이 지난해보다 5% 오르고 사립대 등록금도 5% 내에서 인상폭이 억제된다.

교육부는 9일 경제사정을 감안해 국립대 입학금과 수업료를 5% 올리고, 국립대 총장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기성회비(등록금의 약 60%) 도 5% 내에서 인상토록 유도키로 했다.

사립대에 대해서도 등록금 인상을 자제토록 권고하는 한편 5% 이상 올리는 경우 재정지원에서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5% 인상이 그대로 적용될 경우 올해 신입생이 부담해야 하는 등록금 총액(입학금+수업료+기성회비) 은 국립 일반대의 경우 평균 2백77만7천원(13만2천원 인상) , 사립대는 5백77만3천원(27만5천원 인상) 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신입생 연간 등록금은 ▶국립 산업대 1백65만7천원▶방송대 37만3천원▶국립 전문대 1백62만원▶사립 산업대 4백54만2천원▶사립 전문대 4백22만7천원 등이다.

국립대 재학생은 의.치예학과 3백40만7천원(16만2천원 인상) , 인문.사회계열 2백2만6천원(10만7천원 인상) 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

국립대 수업료.입학금은 1998학년도 이후 3년 연속 동결됐으나 국립대들은 지난해 기성회비를 인상하는 편법으로 서울대 10.9%, 경북대 7.3% 등 평균 6.7%의 등록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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