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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준 논란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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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미즈(1985년)=레이건 대통령의 법무장관으로 지명됐으나, 미즈가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관직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졌다. 특별검사까지 임명돼 조사했고, 무혐의가 선언된 뒤에야 일년여 만에 상원 인준을 통과했다.

△로버트 보크(1987년)=레이건 대통령이 대법관으로 임명했으나 3개월 뒤 인준이 거부됐다. 그의 보수적 견해가 시민적 권리, 프라이버시, 개인의 자유 등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훼손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이유.

△더글러스 긴스버그(1987년)=보크 인준 거부 뒤 또다른 지명자인 긴스버그는 9일만에 스스로 대법관직을 포기했다. 이유는 하버드대 교수 시절 마리화나를 피웠다는 것이며, 그는 이를 시인했다.

△존 타워(1989년)=부시에 의해 국방장관으로 지명됐으나, 과음 습관 등이 문제됐다. 그는 인준만 해 주면 술을 끊겠다고 약속했으나 상원은 최종적으로 인준을 거부했다.

△클래런스 토머스(1991년)=흑인 대법관 지명자로, 성적 농담을 자주 하거나 포르노 영화를 얘기하는 등 성희롱을 한 의심을 받아 어려움을 겪었다. 인준을 겨우 통과했다.

△조 베어드(1993년)=클린턴이 법무장관으로 지명했으나 문제가 제기되자 청문회 하룻만에 지명을 철회했다. 페루인 부부를 고용 서류 없이 운전사·유모로 채용한 것이 문제가 됐다.

△킴바 우드(1993년)=베어드 대신 법무장관으로 지명됐다. 그러나 역시 지명이 철회됐다. 이유는 비슷한 불법 이민자 고용 문제.

△라니 기니어(1993년)= 클린턴이 인권담당 법무차관보로 지명했다. 그러나 그의 입장이 문제돼 결국 지명이 철회됐다.

△보비 레이 인먼(1994년)=국방장관으로 지명됐으나 사업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되자 스스로 장관직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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