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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미관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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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문경시는 건축물을 관광지의 이미지에 맞게 가꾸도록 행정지도에 나섰다.

시는 무질서하고 혼란한 색채로 된 기존 건축물이 관광도시 이미지를 흐리게 하는 요인이 된다고 보고 신축 및 도색에 나서는 건축물에 대해 벽체는 흰색이나 미색, 지붕은 오렌지색 계통으로 칠하도록 유도키로 했다.

또 건축물 모양도 동일형태의 설계를 피하고 지붕은 평슬라브가 아닌 경사형으로 설계하도록 건축사들과 건축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올해 택지를 조성하는 모전동 및 여중지구 토지구획정리지역과 문경온천 및 문경새재 집단시설지구는 녹지공간과 건물 디자인 등을 관광지에 걸맞게 설계토록 할 방침이다.

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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