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옛 코오롱 부지에 있는 할인점 델타마트가 개점 1주년을 맞아 매장을 확대 개편했다.
델타마트는 13일부터 테마별 상품군으로 짜여진 생활잡화, 가전 및 가정용품, 스포츠 및 자동차 용품, 홈데코와 홈퍼니처 등을 입점시켜 종합 할인매장으로 기능을 강화한다. 백화점식 할인점이라는 개념을 정착시키기 위해 해외 명품 여성의류, 남성 캐주얼, 생활장식품 등을 추가 입점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델타마트는 임대 방식이었던 일부 매장을 직영으로 전환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지난 해 1월 개점 당일 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던 델타마트는 동아백화점 유통센터를 통해 직영 농장 운영, 산지직거래, 대량 구매에 따른 제품 및 가격 경쟁력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델타마트는 확장개점을 기념해 13일부터 17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각 티슈 3개와 20만원 이상구매 고객에게 LG종합선물세트를 사은품으로 나눠준다. 또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권을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평면TV, 상품권 3만~100만원, 딤채냉장고, 오디오세트, 전자레인지 등을 45명에게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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