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슈페리어)가 올시즌 처음으로 도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터치스톤에너지투산오픈골프대회(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2001시즌 PGA시드를 획득한 최경주는 12일(한국시간)미국 애리조나 투산의 옴니투산내셔널골프장(파72.7천14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라운드에서 버디 5,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도니 해먼드 등 25명과 함께 공동20위에 올랐다.
1번홀(파4.410야드)에서 티오프한 최경주는 처음부터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2번(파5.495야드)과 4번홀(파3.170야드)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은뒤 다시 6(파4.426야드), 7번홀(파3.202야드)에서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려 상위권으로 올라갔다.
9번홀(파4.440야드)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한 타를 더 줄여 전반을 4언더파로 끝낸 최경주는 이후 13번(파4.406야드)과 16번홀(파4.427야드)에서 각각 보기를 범하며 상위권에서 밀려나 아쉽게 1라운드를 마감했다.
팀 헤런은 글렌 데이, 케빈 서덜랜드, 조프 오길비, 팀 클라크, 윌리 우드 등 5명과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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