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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가로수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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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시50분쯤 중구 대신동 동산의료원 맞은편 도로에서 동산네거리 방향에서 신남네거리 방향으로 운행하던 대구70자 2116호 대현교통 소속 816-1번 시내버스(운전기사 박기식·48)가 앞서 달리던 다마스 승합차를 추돌한 뒤 인도위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정모(52)씨 등 10명이 다쳐 이 중 2명이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다.

경찰은 "승강장에 정차하려는 순간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사고를 일으켰다"는 운전기사 박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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