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 2호기(가압경수로형·950MW)가 주증기 격리밸브의 논리회로 고장으로 발전을 정지했다.
울진원자력본부는 "16일 오후 1시48분쯤 증기발생기에서 생산된 증기를 터빈으로 보내는 주증기배관에 설치돼 비정상적인 증기 방출을 차단하는 격리밸브의 논리회로 오작동으로 울진 2호기 원자로가 정지됐다"고 17일 밝혔다.
원전측은 "발전소는 정상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정지됐으며, 이번 정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고·고장등급 분류지침에 의한 잠정분류 결과 경미한 고장인 0등급에 해당된다"고 했다.
원전측은 "늦어도 17일 낮 12시까지는 주증기 격리밸브의 논리회로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완료, 발전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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