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해 무허가 김양식 성업

부모님은 남해에서 김 양식을 하고 있는데 요즘 불법 김양식장이 마구잡이로 생겨나 김의 품질도 떨어뜨리고 김 값도 낮아져 걱정이 태산이다.

김 양식은 원래 허가된 곳에서 허가 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그런데 요즘은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 마구 김 양식을 하고 있다.

이런 불법 김 양식은 수천 ha나 되는데 이것은 해류의 적절한 흐름을 막아 정상적인 김 양식을 방해하고 영양염류의 공급까지 방해해 잘 자라던 김까지 질이 떨어지게 한다.

양질의 양식 김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불법적인 김 양식을 규제해 줬으면 좋겠다. 백춘기(경주시 배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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