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陳稔) 재정경제부장관은 26일 "오는 2003년에 균형재정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2002년 공적자금 투입은행의 정부지분 매각 등공적자금이 얼마나 잘 회수 될 지에 달려있다는 전제하에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진 장관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빠르면 내주중 발족돼 공적자금을 철저히 회수할 수 있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장관은 최근 예금자보호법을 개정해 예금보험공사의 부실경영주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추궁기능을 강화했는데 앞으로 예보법을 추가 개정해서라도 공적자금 회수율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