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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검찰 수사통해 의혹 규명

◇…영남대 조형대 실기고사 시험부정 의혹과 관련, 학교측 조사발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잇따른 가운데 수험생 학부모들과 영남대 학생 등은 경찰 또는 검찰 수사를 통해 의혹을 규명해야한다는 여론이 비등.

영남대 측은 시험감독관의 항의묵살, 시험부정 공모여부 등 의혹에 대한 해명이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수사권이 없어 관련자에 대한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자체 진상조사결과 입시부정 공모 등 사실이 드러날 경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혀 사태확산 방지에만 급급한 눈치.

또 경산경찰서가 "대학측의 수사의뢰나 학부모 고발이 있을 경우 수사에 나설 것"이라며 꽁무니를 빼자 학부모들은 "영남대 눈치를 보느라 수사착수를 미루고 있는 것 아니냐"며 비아냥.

◈"곶감 질 떨어진다"항의에 곤혹

◇…상주시는 26일 출향인사와 일부 외지인들이 구입한 곶감의 상품 질이 떨어진다는 항의가 잇따르자 몹시 곤혹스런 표정. 상주시 측은 곶감 전문농가나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중인 곶감은 문제가 없으나 비재배농가에서 판매한 곶감의 경우 상품 질이 다소 떨어져 간혹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명.

금중연 산림과장은 "질 낮은 곶감을 높은 가격에 판매한 농가에 대해 판매금지조치를 내리는 한편 곶감 생산 농가에 대해서는 품질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할 것"이라고 강조.

◈경북도 정문아치 새단장

◇…경북도가 최근 도청 청사 정문 아치를 원과 선을 조합,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들로부터 눈길.

원과 선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형태를 상징하며 이를 통해 21세기 신경북비전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활기차고 역동적인 경북도민의 뚝심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는 것이 도청 측 설명.

그러나 일부 방문객들은 "의도하는 바가 뭔지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며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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