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7일 오전 총무회담을 갖고 2월 임시국회 소집과 의사일정에 관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으나 한나라당이 공적자금 국정조사 청문회 재개최와 자민련의 교섭단체 불인정 입장을 고수, 진통을 겪었다.
그러나 3당 총무는 이날 회담에서 국회를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는데는 공감함으로써 내달초 여야 공동으로 제218회 임시국회를 조기 소집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총무회담은 한나라당이 자민련이 참석하는 3당 총무회담에 반대, 민주당 정균환와 자민련 이양희 총무간 회담에 이어 민주당 정 총무와 한나라당 정창화 총무가 회담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그러나 구체적인 의사일정에 대한 여야간 이견으로 임시국회가 개회되더라도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등 실질적인 활동은 더 늦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한나라당이 지난 10일 단독소집한 후 여야 대치속에 공전해온 제217회 임시국회는 30일간의 회기가 종료되는 내달 8일 이전에 본회의가 회기 단축을 의결하면 새 임시국회를 소집할 수 있다.
서영관기자 seo123@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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