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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억류 인도 반군 인질전원 살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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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안자야 무장 반군 자유파푸아운동(OPM)은 26일 체포된 반군 13명을 석방하라는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한국인 3명을 포함해 억류중인 인질 18명을 살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OPM측은 이 단체 지도자 가운데 한 명인 마티아스 웬다와 함께 2주전에 체포된 반군들을 석방하지 않을 경우 "모든 인질들을 살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OPM측은 또 인도네시아 정부가 파푸아뉴기니(PNG)에 뇌물을 제공, 반군들을 체포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파푸아뉴기니 경찰은 웬다를 포함한 반군들은 적법한 법절차에 따라 처리될 것이며 체포된 반군과 인질을 교환할 수 없다고 밝혔다.

OPM은 지난 16일 이리안자야에서 목재공장을 운영중인 한국 코린도 직원 등을 납치해 지금까지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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