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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대상 기능직 공무원 사회복지사 선발은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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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행정자치부가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충원을 퇴출 대상인 시·군·구 기능직 공무원에서 선발키로 하자 일선 사회복지사들이 전문성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안동지역 각급 기관단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 의하면 "올해부터 시행 계획인 행자부의 직렬변경식 복지사 채용 계획은 사회복지사 근무를 학·경력에 관계없이 퇴출 공무원들이 임시로 거쳐 가는 자리로 전락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복지사들은 "퇴출 공무원 등 아무에게나 맡기는 사회복지제도가 될 경우 현재 근무중인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저하는 물론이고 신규 임용 퇴출 기능직들과의 이질감 등 이제 갓 뿌리내리기 시작한 사회복지제도를 혼란에 빠뜨릴 위험이 높다"며 철회를 요구했다.

사회복지사들은 "공직사회 구조조정의 후유증을 흡수하는데 사회복지제도를 이용하려는 행자부의 발상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4년제 대학에서 전공을 이수하고 장시간의 실습과정을 거쳐야 자격을 부여하던 사회복지사 고유의 전문성을 무시하는 처사로 규정, 조직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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