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빚보증 봉급압류 공무원 늘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무원들이 친인척과 친구 등에게 채무보증을 섰다가 봉급을 압류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상주시에 따르면 친척.친구 등의 금융기관 대출을 위해 채무보증을 선 후 월급을 차압당한 직원이 본청에만 10여명에 달한다는 것.이들 공무원들이 압류당한 총 채무액은 5억2천여만원으로 매달 월급의 50%가 압류당하고 있다.또 24개 읍.면.동에서도 채무 보증으로 급료를 압류당한 직원이 50~6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시관계자는 "채무보증으로 봉급을 압류당한 직원 대부분이 6급이하 하위직으로 생활난이 심각한 지경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현지 누나' 논란으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명확한 신원확인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구연구개발특구의 변경 지정을 최종 고시하여,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19.448㎢에서 19.779㎢...
배우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이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허철 감독이 조진웅에게 폭행당한 경험을 공개하며 용서의 마음을 전했다. 조진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