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축분뇨 이용 대체에너지 생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 최초로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 비료공장에 가축분뇨를 이용한 대체에너지 시설이 설치된다.산업자원부는 31일 군위군 군위읍 외량리 군위축협 비료공장에 17억3천여만원을 들여 1일 50t쯤의 돼지분료 처리용량을 갖춘 대체에너지 생산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혐·호기발효증발시스템(SESA2)시설을 이용, 돼지의 액상분뇨를 에너지화하는 등 양질의 유기질 퇴비를 생산하면서도 폐수방류가 없어 수질오염을 근원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번 대체에너지 시설로 연간 5천여만원의 에너지 절감과 양돈농가에선 연간 9천여만원의 축산분뇨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의 최대 적으로 여겨져 온 축산이 환경친화형 에너지 기여 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이번에 설치되는 대체에너지 사업은 가축분뇨를 이용한 전국 최초 시설이다.

김진열 축협조합장은 "7만5천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는 군위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축산폐수가 연간 약 24만t이나 된다"며 " 이번 사업으로 모든 문제점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축협 비료공장내 설치할 대체에너지 시설을 빠르면 올 4월 착공, 내년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위·정창구 기자 jc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