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3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1월중 수출통관실적은 2억8천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0%나 감소했고 경북지역 실적 역시 11억7천500만달러로 6% 줄어들었다.
이는 기계류 수출이 지난해 1월보다 43%나 감소한데다 섬유제품 수출 역시 23% 줄어들었기 때문. 그러나 수입통관실적도 6억9천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감소해 전체적인 무역수지는 6억8천6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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